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위해 머리 감는 방법, 탈모 예방

요즘 많은 사람들이 탈모에 고민이시죠? 

제대로 된 방법으로 머리를 감는 것만으로도 탈모예방의 반은 실천하실 수 있습니다. 

탈모 예방을 위한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위해 제대로 된 머리 감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위해 머리 감는 방법, 탈모 예방

 

1. 두피 타입 체크하기 

건강한 두피와 모발관리를 위해서는 자신의 두피와 모발의 타입을 체크하고, 거기에 적절한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 타입	내용
건강한 두피	표면이 맑고 각질이 거의 없어 깨끗한 상태
	영양공급 상태가 좋아 한개의 모공에 2~4개의 모발이 자라고 두피에 유수분 밸런스만 잘 마추어 주면 특별히 관리하지 않아도 건강한 두피를 유지할 수 있다.
지성 두피	머리를 감아도 냄새가 나거나 두피에 염증이 자주 생긴다.
	염증을 일으키고 세균 번식이 쉬어 심하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건성 두피	평소 머리에 기름이 잘 지지 않고 푸석한 느낌
	헤어드라이기나 파마 등으로 두피가 건조해 질 수 있다. 두피가 건조해 지면 각질과 비듬이 쌓여 모근에 영양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모발이 가늘어 지고 힘이 없어지면서 털모로 이어질 수 있다.
민감성 두피	유전적으로 피부가 얇아 두피 표면에 붉은 기를 띠며, 모세혈관이 늘어나 있다.
	얇은 피부로 인해 쉽게 상처나고, 상처로 인해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자주 긁거나 화학성분이 있는 제품 사용을 멀리하는게 좋다.
비듬성(지루성) 두피	두피에 비듬이 많으며, 가려움증 유발, 끈적하거나 건조증이 나타남
	1. 건성: 주로 여성에게 나타나며, 두피가 건조하고 떨어지는 비듬이 많다. 2. 지성: 주로 남성에게 나타나며, 끈적끈적한 비듬이 보이고 심하면 민감성/염증성 두피로 진행 될 수있다.
염증성 두피	민감성 두피가 심하게 진행 된상태 모낭염성 병변이 일어난다.
	여러 타입의 두피에 동반 될수 있으며, 상처에 의한 2차 감염도 가능하다. 만지거나 긁으면 아프고 빠르게 치료하지 않으면 탈모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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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적당한 물 온도 맞추기

머리 감을 물의 적당한 온도는 약 37 ºC로 두피와 모발에 가장 이상적입니다. 샴푸 후에는 충분히 헹구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미지근한 물로 여러 번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 뜨거운물 

 - 두피 손상: 뜨거운 물은 두피의 천연 오일을 제거하여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두피 가려움증이나 비듬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모발 손상: 뜨거운 물은 모발의 큐티클을 열어 손상을 입히고, 모발을 푸석하고 약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모낭 자극: 고온의 물은 모낭을 자극하여 모발이 더 쉽게 빠지거나 손상되게 할 수 있습니다. 

 

※ 차가운 물  

 - 세정력 저하: 차가운 물은 샴푸의 세정 효과를 감소시켜 두피와 모발의 노폐물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 모공 수축: 차가운 물은 모공을 수축시켜 샴푸와 컨디셔너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머리 감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감고 마지막 헹굴 때는 조금 서늘한 물로 헹구어 탄력 있고 윤기 있는 모발로 가꾸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적당한 샴푸양 조절하기 

샴푸의 양을 결정하는 요인으로는 모발의 길이, 두께, 두피 상태, 샴푸의 농도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짧은 머리 (어깨 위까지): 지름 약 2cm (50원 동전 크기) 정도의 양이 적당

중간 길이 머리 (어깨에서 어깨 아래까지): 지름 약 2.5cm (500원 동전 크기) 정도의 양이 적당

긴 머리 (어깨 아래): 지름 약 3cm 정도의 양이 적당

 

4. 올바른 샴푸 방법 사용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건강한 두피와 모발 관리를 위한 제대로 머리 감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올바른 머리 감는 방법은 두피 건강을 지키고, 아름답고 튼튼한 모발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럼 단계별로 어떻게 머리를 감아야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유지할 수 있는지 자세히 살펴볼까요?

 

1. 머리 적시기

머리를 감기 전에 머리카락 전체를 온도가 적당한 물로 충분히 적셔주세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면 두피의 모공이 열리면서 샴푸의 세정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2. 두피 마사지

머리를 감기 전에 손가락 끝을 이용해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해 줍니다. 이는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두피의 건강을 돕습니다. 

 

3. 샴푸 하기

샴푸를 손바닥에 적당량 덜어낸 후, 손바닥을 비벼 거품을 만듭니다. 그런 다음 두피에 골고루 바르고, 손가락 끝을 사용해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합니다.

*이때 손톱을 사용하면 두피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손가락 끝으로 마사지하듯 문질러 주세요. 

 

모발을 비비거나 심하게 문지르면 상할 수 있으니, 머리카락을 모아서 가볍게 주무르는 것이 좋습니다.  

정수리 부분은 가장 오염이 심한 부분으로 손가락 바닥으로 문질로 깨끗하게 감아야 합니다. 

 

4. 헹구기

샴푸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헹구어 주세요. 샴푸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두피와 모발을 꼼꼼히 헹궈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샴푸가 남아 있으면 두피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5회 정도 헹구되 한두 번 정도는 대야에 물을 받아 머리를 담가 샴푸를 깨끗이 없애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 헹구는 물은 약간 차가운 물을 사용하여 열린 모공을 조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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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적당한 샴푸 횟수 

사람마다 두피 타입이 다르기 때문에 적절한 샴푸 횟수는 개인의 두피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1. 지성 두피

지성 두피는 피지 분비가 많아 두피와 모발이 금방 기름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비교적 자주 샴푸를 해야 두피의 과도한 유분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추천 샴푸 횟수: 주 3-4회

 - 샴푸 선택: 피지 조절 기능이 있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건성 두피

건성 두피는 피지 분비가 적어 두피가 건조하고 가려움증이나 비듬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너무 자주 샴푸를 하면 오히려 두피가 더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 추천 샴푸 횟수: 주 2-3회

 - 샴푸 선택: 보습 성분이 풍부한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중성 두피

중성 두피는 피지 분비가 적당하여 두피가 너무 기름지지도 않고 건조하지도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일반적인 샴푸 횟수를 유지하면 됩니다.

 - 추천 샴푸 횟수: 주 3회

 - 샴푸 선택: 일반 샴푸를 사용하되, 계절이나 두피 상태에 따라 조절합니다.

 

운동이나 야외 활동 후 에는 두피와 모발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샴푸를 해야 합니다.  

 

※ 과도한 샴푸의 문제점

 - 두피 건조: 너무 자주 샴푸를 하면 두피의 천연 오일이 제거되어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 모발 손상: 잦은 샴푸는 모발의 큐티클을 손상시켜 푸석푸석하고 약해질 수 있습니다.

 

※ 적은 샴푸의 문제점

 - 노폐물 축적: 샴푸를 너무 적게 하면 두피에 피지와 노폐물이 쌓여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냄새: 두피의 피지와 땀이 쌓여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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